육지담이 인스타그램에서 결국 지운 화보

입력 2017-11-02 00:05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의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유명해진 여성 래퍼 육지담이 최근 소셜미디어에 섹시 화보를 올렸다가 삭제했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육지담은 31일 인스타그램에 "섹시함이 죄라면 무기징역"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속옷이 비추는 '시스루룩'에서부터 속옷만 입은 파격적인 화보였다. 가운데 손가락을 세우는 일명 손가락 욕을 한 모습도 있었다.




그러나 이 화보는 현재 육지담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볼 수 없다. 별다른 설명 없이 화보가 내려가자, 네티즌들은 "왜 삭제했는지 궁금하다"면서 육지담의 다른 글과 사진에 댓글을 달고 있다.

육지담은 고등학생이던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여고생 래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언프리티 랩스타' '언프리티 랩스타3'에도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