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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주서 ‘재난대응 역량강화 민관합동 워크숍’ 가져
입력
2016-11-02 12:00
경찰청은 현장 경찰관의 지진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경찰 재난대응 역량 강화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을 계기로 테러나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초동대응 방안을 마련키 위해 전 지방청 재난담당자와 원전 관할 및 인접 경찰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헌철 연구관, 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김영석 교수 등 재난 관련 전문가도 참석해 경찰의 재난 대응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갖는다.
전수민 기자 suminis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