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미안합니다"…한라대 중국인 유학생들, 성당 살인 사과

입력 2016-09-20 15:01

【제주=뉴시스】20일 오후 제주 한라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모임 회원들이 제주시 연동 바오젠 거리 분수대에 국화꽃을 갖다 놓으며 지난 17일 성당에서 기도하다가 중국인 관광객 첸모(50)씨에게 흉기에 찔려 숨진 여성을 추모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7일 오전 8시45분쯤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성당에서 기도하던 신도 김모(61·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첸씨를 구속했다. 


【편집=정재호, 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