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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포착]"후손들이여, 인천상륙작전을 기억하라"
입력
2016-09-08 13:17
수정
2016-09-08 13:29
8일 오후 인천상륙작전의 신호탄인 팔미도 등대 탈환과 등대 점등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함정에 오른 심용해(81·서울 아시안교회)권사.
심 권사는 3년 5개월 동안 6·25 전쟁에 참전해 미군 첩보원으로 활동했다.
팔미도 천년의 광장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6·25 전쟁 북파 첩보부대인 켈로(KLO 8240) 부대 전우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팔미도(인천)=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