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이 적중했다” 7개월 전 지코‧설현 열애 성지글 재평가

입력 2016-08-11 15:00 수정 2016-08-11 15:05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코와 설현이 열애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7개월 전 페이스북을 휩쓸었던 성지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코‧설현 성지글’이라는 제목의 페이스북과 당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이 캡처돼 퍼지고 있다.

앞서 지난 1월19일 페이스북 인기페이지에는 ‘설현과 지코랑 열애. 이 글은 곧 성지가 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당시만 해도 댓글에는 비난이 많았지만 10일 설현과 지코가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네티즌 사이에선 “어떻게 알았지?” “진정한 성지글이다” “예언이 적중했다” “디스패치보다 빠른 페이스북”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