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하교회에 성경을 공급하는 등 북한 복음화에 힘써온 모퉁이돌선교회(대표 이삭 목사)는 다음 달 3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에 있는 선교회 지하 예배실에서 ‘모퉁이돌선교회 가을학기 선교훈련’ 개강예배를 드린다.
통일한국에 필요한 사역자 훈련을 위해 기초과정 2과목과 통일사역자 훈련 4과목, 성경원어 1과목 등 총 7과목을 개설한다.
강사는 선교회 대표 이삭 목사를 비롯한 북한 선교 전문가 등이다.
각 과목별 20만원이고 현지 현장 학습 비용은 별도이다. 선교회 측은 “통일한국 시대에 적합한 사역자들을 세우는 가을학기 선교훈련에 관심있는 분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02-796-8846·cornerstone.or.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통일한국시대 사역자를 훈련합니다!" 모퉁이돌선교회 9월 3일 선교훈련 개강
입력 2016-08-07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