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진 비서관 “난 우병우 제보자 아니다” 허위 유포 고소

입력 2016-08-03 10:30
박화진 청와대 정무수석실 치안비서관(53)이 지난 29일 경찰에 우병우 수석의 처가 땅 의혹을 박 비서관이 유포했다는 허위 사실이 sns상에서 유포돼 “최초 유포자를 잡아달라”며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카톡 서버를 압수수색하고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