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영희(37)가 결혼 5년 만에 득녀했다.
서영희는 20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드디어 지난 18일 딸을 순풍 낳았어요. 예쁘게 잘 키워보겠습니다”라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짧은 글과 출산 인증샷을 남겼다. 서영희는 환자복을 입고 산모 팔찌를 찬 상태로 셀카를 찍었다. 밝은 얼굴에서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느껴진다.
서영희는 2011년 5월 외국계 회사를 다니는 동갑내기 일반인 남편과 결혼했다. 결혼 4년차였던 지난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아이는 하늘이 주실 때 갖겠다. 아직은 남편과 둘이 보내는 시간이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