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 홀든 배턴루지 시장은 “당국이 총격전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3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홀든 시장이 희생자의 신원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희생자들은 경찰관이나 보안관으로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당국은 총격전이 벌어진 곳이 어딘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CNN 등 외신은 아직 정확한 내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경찰에 의한 흑인 시민 총격 사건에 대한 보복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배턴루지에서는 지난 12일 경찰을 공격하기 위해 총기를 훔친 남성 3명이 검거되기도 했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