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다"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라며 "국민과 정권이 싸우면 끝내 국민이 이긴다"라고 했다.
그는 "정권이 국민을 한순간은 누를수는 있으나 영원히 누를수는 없다"라며 "민심을 피해 도망가지 마라"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악에 대한 무저항도 악이다"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악의 편에 서는 것도 악이지만 악에 대한 무저항도 악이다"라며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지만 무관심과 무저항의 토양에서 더욱 번성한다"라고 했다.
이어 "저항하지 않으면 누릴 자유를 잃고 자유를 잃으면 권리도 잃는다"라며 "자유를 위해 악에 저항하라!"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