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득 넘어 주거·교육 등 다층적 불평등..최대 피해자는 '청춘들'"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직접세 누진과세 강화, 임금소득 확대, 기회 자원의 불평등 해소 등 대책 시급히 마련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갑돌이: 선물 드립니다. 돈은 갑순이가 낼 계획입니다. 갑순이: 내가 왜????"라며 "남경필 '버스준공영제' 시군은 반발, 미지근한 반응"이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돈과 권한으로 생기는 이익은 특정인이 독점할 게 아니라 시민들이 골고루..성남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이 대세입니다"라며 "성남에서 배우세요"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공짜로 일 시키고, 자기 낼 돈 대신 내게 하더니 내 주머니 현금까지 털어갑니다.. 누구일까요?"라며 "바로 박근혜정부..이제 공짜 일 못해줍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