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9~20일 국회 사드 긴급현안질문 실시

입력 2016-07-14 14:34


여야는 14일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결정 관련 사항을 따질 국회 긴급현안질문을 19~20일에 열기로 합의했다.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할 국무위원은 국무총리·국방부장관·외교부장관·통일부장관·경제부총리·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