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4일 오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1일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추진중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방향과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관광분야를 대표하는 기관과 학계, 기업체와 협력해 울산 방문의 해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울산시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협의회 본격 가동
입력 2016-07-14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