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농어촌선교부(부장 김정운 목사)는 12일 대전 동안교회에서 생명농업생산자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사진). 협의회는 예장통합 산하 농어촌교회의 목회자나 교인 중 생명농업을 경영하는 이들로 구성됐다.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초대 회장엔 김영진(보령 시온교회) 목사, 총무엔 김영위(농촌선교지원센터 원장) 목사가 추대됐다. 협의회는 생명 농산물 생산자들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생명 농산물 직거래 앱을 만들어 유통과정을 최소화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예장통합, 생명농업생산자협의회 창립총회
입력 2016-07-13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