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메델 “옆구리 많이 아파”… 칠레·아르헨티나 혈전 中

입력 2016-06-27 11:09 수정 2016-06-27 11:10

칠레의 개리 메델이 27일 열린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결승 전반전에서 아르헨티나의 곤살로 이과인의 슈팅을 막기 위해 몸을 날리고 있다.


이날 양 팀은 전·후반 경기 내내 득점 없이 0-0으로 비겨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는 무승부가 나오면 전·후반 15분씩 연장전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승부차기에 돌입한다.


결승전 답게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마르커스 로호(아르헨티나)와 디아즈(칠레)가 레드 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이외에도 리오넬 메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이상 아르헨티나), 장 보세쥬르, 아르투로 비달, 챠를레스 아랑기스(이상 칠레) 등이 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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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