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이탈리안 MTV 어워즈 '세계 최고 아티스트' 부문 수상

입력 2016-06-20 15:21


아이돌 그룹 빅뱅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이탈리안 MTV 어워즈 2016’에서 ‘세계 최고 아티스트(BEST ARTIST FROM THE WORLD)’ 상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빅뱅이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세계 최고 아티스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빅뱅은 에이브릴 라빈,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원디렉션 등 세계적 팝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을 보내주신 VIP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