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원순 시장이 구의역 청년을 명예기관사로 임명?"이라며 "서울메트로가 얼마나 파렴치하고 더려운 귀족노조 집단이 낱낱이 까발려지고 있는데, 거기 소속의 명예기관사로 임명해서, 김군의 명예까지 갉아먹겠다는 겁니까"라고 했다. 이어 "잔머리도 봐가면서 쓰세요"라고 했다.
이어 "특히 정규직이란 감언이설에 속지 않기 바랍니다"라며 "사회 기득권 세력, 귀족노조 철밥통을 부수지 않고는, 정규직에 준하는 안정된 일자리와 소득을 보장해줄 방법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헬 조선이라며 박원순 등 야당에 몰표를 준 20대 30대 청년들, 이번 기회에 기사 섬세히 잘 따져보세요"라며 " 공무원 노조, 민노총 귀족노조와 함께 움직이는 세력에 표 줘서는 어떤 현실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은성PSD 월 6억 매출 중, 김군처럼 실제로 일하는 청년노동자 몫이 1억, 나머지 5억이 놀고 먹는 귀족노조 급여입니다"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놀면서 고액연봉 가져가는 귀족노조 밥그릇을 부수지 않으면, 정규직 해봐야 똑같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서울메트로 1000명 감원이 구의역 사고 근본원인"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철밥통 노조 급여를 줄여 청년들 채용을 늘였어야죠"라고 했다.
또 "박원순 감독 배옥병 부부 연출, 농약급식 게이트 /이때부터 서울시 박원순 측근들 철통같이 감시했어야 하니, 언론은 그냥 쇼에 놀아났죠"라고 했다. 이어 "신의한수 박원순 시장편. 즉시 사퇴하는것이 썩어빠진 서울시와 관피아, 귀족노조, 운동 패거리들 척결하는길입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