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투기 KF-X 엔진에 GE 선정

입력 2016-05-26 15:33
한국형 전투기(KF-X) 엔진 공급 우선 협상 업체로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이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26일 오후 제197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를 열어 GE를 KF-X 엔진 우선 협상 대상 업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KF-X 엔진 입찰에는 GE와 함께 유럽 ‘유로제트’가 참여했지만 GE의 엔진이 가격 측면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