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수 못하는 잠수함' 구매한 해군..장교들 獨업체서 성접대 의혹"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이런 도둑질만 안해도 성남 정도 복지는 정부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아껴 모은 성남 돈 반띵 요구하지말고"라고도 했다.
이어 "남경필 지사님은 성남복지 탄압소송 취하부터..새누리당과 중앙정부 청탁받아 자치훼손 복지탄압하는게 쇄신은 아닐텐데요"라고 했다.
또 앞선 글에선 "성남시 특정노선에 운행되는 여성운전 분홍버스는?"라는 제목으로 "성남시 정책이 아니라, 버스회사가 나름 여성운전자를 위한다면서 한 일입니다"라며 "악의는 아니었겠지만 성차별적 행위가 맞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시정하도록 버스회사에 행정지도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