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사령탑, 24일 회동…19대 마지막 임시국회 성과 거둘까

입력 2016-04-23 19:38

여야 3당 원내대표가 24일 회동을 갖고 4월 임시국회 현안을 논의키로 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1시30분 국회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법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27일 국회에서 만나 실무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사진은 정의화 국회의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18일 4·13총선 이후 처음으로 3당 원내대표들과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을 가졌을 때 모습이다. 왼쪽부터 원 원내대표, 정 의장, 이 원내대표, 주 원내대표.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