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3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일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29일 발표했다.
또 2014년 네덜란드 헤이그 3차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2년 만에 한·미·일 3국 정상회의도 갖는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이 미·중·일 정상을 만나는 것은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주요국 정상들과의 연쇄 회담을 통해 대북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고 북한의 비핵화를 강력히 요구할 침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朴대통령, 31일 미·중·일 연쇄정상회담...한미일 3자 정상회의도 개최
입력 2016-03-29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