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이 남다른 사람들, 미국국무성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어학 스펙을 갖추는 방법

입력 2016-02-18 13:59
[사진 제공 : 아유사 교환학생 재단]

말하기 듣기 위주의 실전 영어가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영어캠프, 단기연수, 미국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언어교육은 어릴 때 배울수록 효과적이기 때문에 미국유학을 보내는 이유도 있지만 대입난, 취업난이 장기화 하면서 남들보다는 다른 스펙을 갖추게 하기 위한 것도 한가지 이유로 볼 수 있다.

이런 현실에서 학부모님들의 재단 선택은 자녀의 미국유학 생활을 크게 좌지우지 하게 되는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트락스 산하 재단의 ‘아유사(Ayusa)'프로그램을 눈 여겨 볼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미국무성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일반 사립 유학의 약 1/2 금액으로 1년간 미국 호스트가족과 지내게 되며, 미국 공립고등학교에 다니게 된다. 또한, 미국에서 지내면서 대학생이 되기 전 다양한 경험의 기회, 자신의 적성을 개발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학생들의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재단에 따르면 인트락스 아유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모 양은 플로리다 주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국회의원과 주의 주요 인사들 앞에서 학교 대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모 군은 미국의 활발한 동아리 활동제도 덕분에 로봇 경진 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받는 등 본인의 적성을 개발할 수 있었다.

재단 관계자는 “인트락스 아유사 교환학생에 지원한 학생들이 국내에 있었다면 입시나 학원 공부에 치여 이와 같은 경험을 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아유사 미국유학을 통해 남들보다는 차별화된 경험으로 스펙도 쌓고, 본인의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유사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출국일 기준으로부터 만 15~18세의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이 밖에 영어인터뷰, 선발시험, 교내 성적 등을 만족하면 된다. 학생에 따라 아유사 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장학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트락스 아유사 재단은 2016-17년도 미국유학 참가 학생을 모집 중이며, 참가 문의는 개별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트락스 코리아 홈페이지(www.intraxkorea.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