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기습추위’ 기승

입력 2016-02-06 10:21
설 연휴 첫날인 6일 기습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북 봉화·울진군 산간지방과 강원 춘천·철원·태백, 경기 가평·파주·포천 일대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귀성길 떠나기 전 동파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하겠다.

또 울릉도와 독도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동, 경상, 충북, 전남 지역에 건조특보도 발효됐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전국에 걸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