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배우 강동원(35)의 외모요? 두말하면 입 아픕니다. 대한민국에서 강동원 잘생긴 거 모르면 간첩 아닌가요?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서 열린 영화 ‘검사외전’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강동원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천상에서나 만날 법한 비주얼이었거든요.
요리 봐도 멋지고,
조리 봐도 완벽합니다.
짝짝이 쌍꺼풀이 진 눈은 역시 매력적이죠.
깎아낸 듯한 콧대와 턱선, 하…
그래요. 제가 졌습니다.
검사외전에는 이제껏 강동원에게 보지 못했던 모습이 총망라됐습니다. 강동원 매력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라 하겠습니다.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를 돕는 꽃미남 사기꾼 역을 맡았는데요. 강동원 팬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영화를 보셔야 할 듯. 다음 달 3일 개봉.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