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도, 농촌 주택개량 1752동 확보 전국 최다

입력 2016-01-19 15:49
전남도는 농촌 주민의 쾌적한 주거 여건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주택개량 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농촌 주택개량 사업량 1752동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국 사업량(9544건)의 18.36%를 차지한 것으로 전국 최다 규모다.

올해 전남 사업량은 지난해(1415동)보다 23%(337동)가 늘어났다. 이는 전남도가 농촌주택개량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귀농·귀촌자, 다문화 가정, 슬레이트 지붕 소유자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면밀히 분석해 중앙부처에 건의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