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가 엉뚱함으로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가 두발 자전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공원으로 나섰다.
하지만 송일국은 한번에 세 명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는 것이 힘들다는 사실을 깨닫고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에 송일국은 과거 삼둥이가 세 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도와줬던 동네 형 3명을 불러 도움을 청했다.
동네 형에게 자전거를 배우던 만세는 갑자기 “나 방귀뀔 것 같아”라고 말하더니 “나 방귀 꼈어. 미안해요”라고 급 사과하는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만세, 자전거 배우다가 “나 방귀 꼈어. 미안해요” 급 사과
입력 2016-01-18 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