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43)이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로 일한 이력이 공개됐다.
27일 방영된 JTBC '썰전'은 '남심여심을 흔들어놓은 대한민국 핫가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박지윤은 “마동석의 매력은 욕을 하고 누굴 때려도 착한 남자 같다”며 “되게 무섭게 생겼는데 결국엔 선한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을 언급하며 "마동석씨가 미국에 계실 때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 또 콜럼버스 주립대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도 잘한다더라"며 이색 이력을 공개했다.
마동석의 영화 속 액션 장면은 모두 실제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윤석은 “츤데레라고 하죠. 투덜대지만 속정이 있는. 딱 그래요. 무식한 귀여움이 귀여운 얘기를 하니까 반전매력에 살살 녹는 매력이 마동석에게 있다”고 평했다.
마동석이 개인 트레이닝을 맡았던 이종 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은 1997년 UFC 초대 헤비급 챔피언을 차지했으며 2000년에는 프라이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유명 격투기 선수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였다…美 명문 주립대 출신
입력 2014-11-28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