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대출자격 무방문 무서류로 확인가능… 승인률 높은곳 찾는 고객 늘어나

입력 2014-11-26 13:40 수정 2014-11-26 16:35

2011년 정부는 개인들의 부채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지자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과 같은 정부정책 서민구재 금융상품을 내놓았다. 이 중 서민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햇살론의 취급액은 2011년 당시 약1조6000억원 정도였고 올해는 5조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한다.

햇살론으로 기존 직장인 신용대출을 대환대출 시 체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월급이 250만원 정도인 직장인 김씨는 가족4명이 생활하기에 월급보다 지출비용이 많을 때가 많아 부족한 돈을 현금서비스로 대체했다. 하지만 어느 새 원금이 불어나 상환을 제때 못하자 신용등급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대부업체에서 직장인대출을 받아 막았지만 매달 다가오는 이자가 너무나 부담이었다. 2000만원 정도를 대출받아 이자로만 월50만원이 나가는 상황을 반복하다 햇살론을 알게 되어 전환하니 월평균이자가 9만원대로 줄어들어 김씨는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물론 대환을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많지만 생계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은 대환과는 별도로 1000만원까지 별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처럼 파격적인 금리인하 혜택을 주는 햇살론은 캐피탈, 카드사 등 대부업체에서 연20%대 이상의 높은 대출이자에 힘들어하는 서민들에게 정부가 대신 신용보증을 서주고 연10%대 이하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서민대출 공동브랜드다. 과다조회, 과다대출, 저신용, 저소득자 서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정부정책이다.

햇살론 취급은행은 저축은행,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이며, 햇살론대출자격은 월70만원이상 급여를 3회이상 수령했고, 최근3개월이내에 30일이상 연체경력이 없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생계자금대출 1000만원과 대환대출 2000만원을 합해 최대 3000만원까지이며 금리는 연8.4%~10.8%까지다(2014년 11월기준). 1000만원을 대출 시 월평균이자는 4만8000원이면 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지만 보증보험료가 연1% 공제된다. 상환기간은 최장 5년까지 택할 수 있으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은 무서류 무방문으로 모든 접수나 심사가 가능하여 한도확인 이후에도 팩스 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루어진다. 직장인의 경우 상담부터 입금 받기까지 1~2일 정도면 가능하다. 단 최종 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시 한번은 방문해야 되는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전국의 수 많은 지역센터에서 운영하는 무료출장 대출서비스를 신청하면 방문하지 않고도 편하게 대출금을 수령할 수 있다.

햇살론 신용대출을 신청 및 상담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 또는 상담번호 070-5001-5820 로 문의하면 된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