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이들의 아토피(염증성 피부질환의 일종)로 아이들과 부모 모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유아의 경우 물티슈를 사용해야 하는 일이 잦은 편인데 요즘 논란의 중심에 물티슈 유해성분이 있어 아무 제품이나 쓰기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주)아보브네이처의 네츄럴오가닉 아기물티슈는 국내외 공인검사기관의 검증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심리에 안정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논란이 되고 있는 물티슈 유해물질인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등을 첨가하지 않고 녹색등급만을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 그리고 항균인증 포장지와 캡, 물티슈 원단으로 국내에서 유일한 항균S마크를 획득했었다. 이렇게 유기농 인증을 받은 신선한 원료로만 제작하여 아기피부에 염증이나 발진 등 피부질환이 염려되지 않은 순한 아기 물티슈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에 업체관계자는 “이번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으로 소비자 분들께 더욱 안전한 물티슈를 판매할 수 있어 너무 기쁘며 안전한 아기물티슈를 더욱 많은 영유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재 대형 산부인과 및 조리원, 국공립어린이 집과 유치원 등에 조금 더 많은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조규봉 기자
아토피 안심마크로 아기 물티슈 유해성분 논란 걱정 끝
입력 2014-11-21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