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한·아세안 회의 의전차량 162대 제공

입력 2014-11-21 10:17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사용될 ‘의전 차량 전달식’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전달식에는 최종문 외교통상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박준우 부산시 한·아세안 행사지원담당관, 협찬기업을 대표해 박광식 현대·기아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번 정상회의에 에쿠스 리무진을 비롯해 K9, 제네시스 등 162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지원받은 차량을 특별정상회의 참가 정상과 대표단 의전 지원, 행사 지원 차량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한 이번 정상회의에는 아세안 10개 나라 정상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