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구세군자선냄비 친선대사인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불렀다.
다음달 1일 열리는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라이브로 선보이게 된다. 영어버전도 만들어져 전 세계 126개국 구세군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 곡을 작사·작곡한 김도우 씨는 이사벨과 함께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에서 공식 주제가 기부 전달식을 마친 후 “서정적인 멜로디와 나눔을 실천하며 얻는 기쁨이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는 노랫말이 담겨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구세군 관계자는 “음원 수익금은 자선냄비에 기증 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재우 선임기자 jw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