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의 2세들 잇달아 CF모델 나선다

입력 2014-11-20 11:00

여배우들의 2세는 역시 다르다. 강혜정의 딸 이하루와 정혜영의 아들 노하랑이가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 옴므’의 모델로 나서 맵시를 뽐냈다. 하루는 국가 대표 슈퍼맨 아빠 가수 ‘타블로’와, 하랑이는 육아의 신으로 등극한 가수 ‘션’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화보를 촬영했다.

비오템 옴므 관계자는 20일 “이 화보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아이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가족과 함께하는 ‘멋진 아빠’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아빠로 거듭난 타블로와 션과 함께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멋진 아빠로 거듭나세요’라는 컨셉트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화보에는 타블로와 하루, 션과 하랑이가 트리와 선물을 배경으로 사랑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하루의 애교에 사랑스럽게 백허그를 하는 ‘딸바보’ 타블로의 행복한 모습과 아들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은 션의 설렘 가득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루의 사슴 같은 눈망울과 하랑이의 폭풍 성장한 늠름한 포즈는 절로 웃음 짓게 한다.

비오템 옴므는 이번 화보를 통해 국가 대표 아빠인 타블로와 션과 같이 멋진 아빠로 변신할 수 있는 4가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안한다. 푸석푸석한 피부가 고민인 아빠에게는 남성 피부에 필수적인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피부를 지켜주는 ‘아쿠아파워 모이스춰라이저’를, 친구처럼 젊어지고 싶은 아빠에게는 피부를 보호하고 주름 개선을 도와주는 토탈 안티 에이징 솔루션 ‘포스 수프림 세럼’을 추천한다. 또한 피로에 지친 피부에 활력이 필요한 아빠에게는 피부에 에너지와 보습을 부여하는 ‘토탈 리차지 모이스춰라이저’를, 스마트한 관리까지 도전하고 싶은 아빠에게는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세안해주는 저자극 클렌징 디바이스 ‘클라리소닉 미아2’를 선정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