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과 미2사단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4-11-19 18:14

경기도북부청사 직원과 주한 미2사단 장병 70여명은 19일 동두천 일대에서 소외계층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이들은 지역의 2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5000장을 배달했다. 미2사단장 등 지휘부도 대거 동참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청은 한·미 우호증진을 위해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류활동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