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장에는 역대 3번째인 675만 461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정규시즌 650만9915명, 올스타전 1만6004명, 포스트시즌 22만8700명 등 총 675만 명 이상이 야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753만3408명)과 2011년(715만4441명)에 이은 역대 3번째 최다 관중 기록이다. 한국 프로야구는 2011년부터 4년 연속 정규시즌 600만 관중을 유치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2007년부터 8년 연속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서완석 국장기자 wssuh@kmib.co.kr
2014 프로야구 총 관중 675만명…역대 3번째
입력 2014-11-18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