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년버스’ 18~19일 인하대에서 청춘들과 대화

입력 2014-11-16 11:58

인천시는 정부의 청년대상 사업에 대한 상담 및 정보 제공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조된 상담버스를 이용해 전국 방방곡곡의 청년들과 소통하는 ‘2014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18~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하대에서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18일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사회적기업진흥원, 금융감독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참여해 우수 중소기업·중견기업 안내 및 취업정보 제공 창업 관련 상담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또 같은 날 사회적기업 관련 정보, 정부 학자금대출 및 청년·대학생에 대한 긴급 자금 대출과 대학생을 위한 신용회복지원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에는 산업인력공단, KOICA, KOTRA,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참여해 해외 취·창업, 인턴 관련 컨설팅 및 프로그램 안내와 해외 파견 봉사단 안내 및 월드프렌즈 해외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버스가 정차하는 동안 미니 카페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진로적성검사 및 상담을 실시할 수 있으며, 취업상담사와 취업을 위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위원회 홈페이지(http://pcyg.young.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397-505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