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호주·캐나다와 FTA 내일 처리 기대”

입력 2014-11-12 09:47
국민일보DB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2일 호주·캐나다와의 양자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에 대해 “대통령의 호주 방문 문제도 있고, 경쟁국인 일본과의 관계도 있고 하니 조속히 처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한-호주, 한-캐나다 FTA 체결과 관련해 어제 원내대표 회담에서도 여·야·정 협의체를 논의했고 내일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희망하고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