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입력 2014-11-05 18:28

정의화 국회의장은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5일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며 여야와 정부를 싸잡아 비난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대정부질문도 어김없이 여야간 정치공방 속에 마무리됐다. 국회 본회의장 좌석은 텅텅 비는 등 저조한 출석률도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러자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은 성명을 내고 “이런 대정부질문이라면 폐지하는 게 낫다”고 대정부질문 폐지론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