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문기 박사 “아연 유지가 당뇨 극복 지름길”

입력 2014-10-31 17:20

당뇨환자에게 있어 아연과 크롬 성분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송문기 박사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당뇨환자에게 아연, 크롬 성분의 적절한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아연은 특성상 체내 흡수량은 떨어지면서 소모량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당뇨환자는 아연 성분의 일일 필요량을 적절히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당뇨는 전염병이 아니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과도한 육식과 폭식 등으로 인해 현대인의 유병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질병이다. 특히 당뇨로 인한 합병증은 개인의 건강을 크게 해치고 기대 수명을 낮춘다. 더불어 과도한 병원비 지출로 인해 경제적 손실 역시 확대될 수밖에 없다.

당뇨 같은 경우 만성적인 질환이고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당뇨 치료를 위한 학계의 활동 역시 상당히 활발한 것이 사실이다.

하와이대학교 대학원 분자유전학 박사 학위를 받은 송문기 박사(미국 연방재향군인병원 수석연구원)는 인디애나대학 연구원을 거쳐 UCLA의과대학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바이오메디컬 분야 논문 검색 분야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그가 40년간의 연구 끝에 만들어낸 신합성 아연은 아연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당뇨 개선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그렇다면 이 신합성 아연의 특징은 무엇일까?

송 박사는 “일반적으로 아연은 췌장 베타세포 내에 인슐린 저장에 필수적인 요소로 알려져 있는데, 아연 같은 경우 신체에 저장되는 시간이 짧아 아연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아무리 많이 먹는다 하더라도 체내에서 금방 배출돼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연과 함께 킬레이트화 공법을 통해 아연의 지속시간을 늘려 아연의 흡수력을 올려 췌장 베타세포 내에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기능을 하여 당뇨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신합성 아연이 주 원료로 사용된 제품이 바로 프로지와 프로지골드, 아라지다. 송 박사가 자신의 연구 역량을 모아 당뇨에 최적화 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프로지에는 신합성 아연을 중심으로 하여 홍화씨유가 들어가 과체중인 성인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면서 인슐린 분비를 원활케 해주고 프로지골드의 경우 달맞이꽃종자 추출물이 들어가 혈당강하와 콜레스테롤 억제를 도와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준다.

송 박사느 “서구화된 식습관과 지나친 음주 흡연은 당뇨환자를 늘리는데 크게 일조를 하고 있다”면서 “한국인의 생활습관이 변화하면서 당뇨 유병율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실정이다. 제품을 통해 당뇨를 앓고 있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편 프로지와 프로지골드, 아라지는 프로지몰(prozmall.co.kr)에서 판매하고 있다.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