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괘법동 샘물교회(김병수 목사)는 ‘개인·가정과 부산시 복음화를 위한 치유·축복 대성회’를 11월 2~5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성회는 매일 오전 5시, 오후 2시30분, 오후 7시30분, 주일 오후 7시에 각각 열린다.
‘비전과 기도로 독수리 같이 비상합시다’란 주제의 성회 강사는 제일사랑교회 안혁(한국교회 성령부흥운동 대표) 목사가 맡아 탁월한 말씀·치유·믿음·상담·능력·기도에 대해 하나님의 오묘한 뜻을 전한다.
이번 성회에는 금식·작정기도를 하는데도 응답이 없는 사람, 안수기도를 받고 기도를 하는데 치유되지 않는 사람, 각종 불치병으로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다고 판정난 사람, 각종 집회와 기도회를 통해 응답받지 못한 사람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이번 성회에서는 폐암 말기, 파킨슨병, 자폐증 등으로 사형선고를 받거나 극심한 고통을 받던 성도들이 치유의 은사에 대해 간증할 예정이다.
안 목사는 “하나님은 육신이 병든 자, 마음의 상처를 받은 자, 영적으로 갈급하고 눌린 자들을 자유케 한다”고 강조했다(051-322-4701~3)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 샘물교회,‘치유.축복 대성회’ 개최
입력 2014-10-31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