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북스(cafe.daum.net/yejibooks) 주최로 오는 11월 8일 여의도 본사 세미나실에서 ‘자서전 쓰기 교실’이 열린다. 개인의 역사 기록을 통해 자기 삶의 중간 결산과 향후 인생 설계를 원하는 목회자 및 크리스천이 대상이다. 최근 자서전 집필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기획된 이 과정은 초보자라도 자기 이야기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자서전 쓰기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인 글쓰기 방법을 교육하며, 개인별 코칭 및 일대일 첨삭지도가 병행된다.
‘자서전 쓰기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총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는 최근 수년간 지자체의 자서전 작가양성 과정을 진행해온 인하공전 외래교수인 봉은희 작가다(010-9830-5888).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목회자 기독인 대상 자서전 쓰기 교실 열려
입력 2014-10-31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