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회장기대회서 큰 성과

입력 2014-10-31 14:40
회장배 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종합 준우승과 단체전 종합 3위의 성적을 올린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학생들

고신대(총장 전광식)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는 제3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남자 개인전 종합 장려상, 여자 개인전 종합 준우승, 여자 5인조 단체전 종합 3위를 각각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전국 81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김은진(1학년) 학생이 금메달, 김동민(4학년)·김연주(2학년) 학생이 은메달, 장필구(2학년)·김두휘(2학년)·정지원(1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와 함께 남자 개인전에서 종합 장려상, 여자 개인전 종합 준우승, 여자 5인조 단체전 종합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현재 한국대학연맹 총무이사인 태권도선교학과 이정기 학과장은 “현재 개설 7년 차로 태권도 학과로서는 후발 주자인데 반해 매 경기 때마다 우수한 메달 획득을 이어가는 것은 학생들과 지도자들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이기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