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혐의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에 징역 6년 실형

입력 2014-10-30 11:10

거액의 배임과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덕수(64·사진) 전 STX그룹 회장에게 징역 6년의 실형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김종호)는 30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 전 회장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