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결혼설은 첩보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은 30일 YTN 라디오에 출연 “김여정의 결혼설은 외국 언론에 나왔다”며 “국가정보원은 첩보 수준만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첩보를 정보로 만드는 사실 확인이 더 필요하다”며 “그런 이야기가 들리기는 하는데 아직 확인을 더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김여정의 나이가 26세이니까 북한에서는 그렇게 빠른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북한 김여정 26세 결혼할 나이됐다
입력 2014-10-30 08:52 수정 2014-10-30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