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서 60대 투신… 열차 40분 지연

입력 2014-10-29 14:52

29일 오전 11시50분쯤 부산시 사상구 도시철도 2호선 모덕역에서 서모(60)씨가 선로로 뛰어내렸다. 서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경남 양산방면의 도시철도 운행이 40분가량 늦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