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가족 "현재 수중수색 지속키로"

입력 2014-10-27 14:05 수정 2014-10-27 14:09

세월호 실종자 가족은 27일 “현재 수중수색 지속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세월호 민간잠수 수색을 담당하는 88수중환경은 잠수사들에게 "당월 말일 경으로 세월호 구난구호작업의 진행이 여러 가지 정황상 어렵다고 최종결정했다"고 공지했다.
88수중환경 박경렬 현장소장은 지난 25일 오후 8시께 민간잠수사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이같이 통보했다.

남호철 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