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자담치킨, 청담동스캔들 제작지원 효과 톡톡

입력 2014-10-24 17:57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청담동스캔들에서 주인공 은현수(최정윤 役)는 욕망과 음모가 가득한 시월드를 벗어나 브랜드매니저로써의 꿈을 펼친다. 현수는 앞으로 브랜드매니저를 통해 현수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현수가 브랜드매니저로서 성공의 발판을 삼은 브랜드가 바로 자담치킨 (http://www.ejadam.co.kr) 이다.

극 중 세란(유지인 役)이 자담치킨의 현수에게 창업을 요청하고, 서준(이중문 役)은 현수를 도와 창업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수는 이를 통해 단순 브랜드매니저로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가족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자담치킨의 관계자는 “현수가 자담치킨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자담치킨에서는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보다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실제로 매장, 제조 방법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청담동 스캔들 속 자담치킨에 대한 내용은 대부분 현실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남주나(서은채 役)가 자담치킨에 대한 내용을 프레젠테이션 하면서 등장한 자담치킨의 특징인 무항생제 닭을 이용한다는 부분과 품평회에 등장한 은현수(최정윤 役)가 개발한 신메뉴 역시 실제 자담치킨과 관련된 내용이다.

자담치킨은 무항생제 닭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MSG를 첨가하지 않는다. 또한 위생적이고 과학적인 주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자담치킨의 시스템은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치킨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창업 점주들에게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자담치킨과 현수의 성격이 잘 맞물려 앞으로 드라마 전개에 힘을 실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드라마 상의 자담치킨이 신뢰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듯 실제 자담치킨도 고객과 자담 치킨창업 점주에게 믿음 있는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자담치킨은 드라마 ‘개과천선’에 이어 ‘청담동스캔들’에도 제작지원을 하면서 활기차고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시키고 있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