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29일, 골다공증 건강강좌 열어

입력 2014-10-14 13:43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 내분비대사센터는 골대사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수) 오후 2시30분부터 병원 4층 강당에서 ‘건강한 뼈, 건강한 삶-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중년여성 3명중 1명이 겪고 있는 골다공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골다공증 바로알기(내분비내과 정호연 교수) △뼈에 좋은 음식 바로알기 (영양팀 이혜옥 영양사) △스트레스 날려버리기(병동간호2팀 윤경옥 간호사) 주제로 진행된다.

정호연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는 적절한 약물치료가 골절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이라며 “이번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통해 질환예방과 올바른 관리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에게는 골다공증 의학상식 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골다공증 검사 및 상담이 마련될 예정이다.(문의: 02-440-7058)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