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우치동물원 2019년까지 150억원 들여 개선사업 추진

입력 2014-10-06 13:33

광주시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150억원을 들여 우치동물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호남지역 대표 동물원의 위상에 걸맞게 체험 위주의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대폭 바뀐다. 시는 이를 위해 동물복지와 효율적 관람·체험을 위한 개선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시는 단순히 동물을 보는 곳이 아닌 인간과 동물이 소통하는 감성동물원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아기동물 먹이주기와 열대조류관 ‘사랑새 모이주기’ 체험장 등은 상시 운영된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