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 분식 브랜드 ‘얌샘’…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입력 2014-09-24 10:58 수정 2014-09-24 13:02

분식 전문 프랜차이즈 얌샘이 프랜차이즈산업 박람회 참가를 통해 좋은 재료와 탄탄한 메뉴로 구성된 프리미엄 김밥브랜드를 선보이다.

얌샘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32회 프랜차이즈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50개 부스의 규모로 진행되며, 130여개 업체 200여 브랜드가 참가한다. 해당 업체들은 박람회를 통해 최근 창업 시장의 변화된 모습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창업 관련 비즈니스 마케팅의 장으로써,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시장의 흐름과 전망을 알 수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분식 대명사인 김밥의 프리미엄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며, 간편 음식을 고급화한 브랜드들이 예비 창업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김밥 전문 외식기업 얌샘은 박람회를 통해 15년 외식선도기업의 축적된 노하우와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알릴 예정이며, 초보창업자라도 외식창업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얌샘 측은 “합리적 가격과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메뉴 구성으로 비수기 없이 장기간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 영업시간 내내 매출 누수가 없는 얌샘만의 5대 매출전략으로 매출의 극대화가 가능하기에 예비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얌샘은 8가지 특색 있는 전문 메뉴 구성으로 매일 재방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요리 초보자들도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원팩시스템과 전국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본사에서 매장으로 원활하게 재료를 공급한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 가맹점관리 시스템으로 가맹점주들이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창업시장의 현실과 아이템 선정 시 필수체크 항목 등 인터넷으로는 알 수 없는 살아있는 창업 정보와 노하우를 이번 박람회에서 제공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등장으로 치열한 분식시장에서 좋은 재료를 사용한 탄탄한 메뉴 구성 등 얌샘이 꾸준한 매출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를 예비창업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얌샘은 반짝 유행하고 사라지는 브랜드가 아닌 전국 80여개의 가맹점 중 80%이상의 점주들이 초보창업으로 3년 이상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본사 직원은 물론 가맹점 직원들이 얌샘 가맹점주로 변신하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4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미로부스와 함께 시식회, 박람회 현장상담 개설 시 1년간 홍보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