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선교회(회장 백종구 목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포항효자제일교회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찬양사역자 조수아, 김정숙 사모가 찬양과 간증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돕기 참여를 이끌어 낸다.
성안선교회는 2003년 5월 출범한 이래 음악회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국내외 139명의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했고 올해는 200명 지원을 목표로 음악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는 다음 달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회 마당에서 선교바자회를 개최한다.
교회는 선교바자회에 전시판매할 생필품, 의류, 잡화, 가전제품, 도서, 사무용품, 유아용품 등 후원물품을 기증받고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도여행비와 선교비로 사용한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성안선교회,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음악회 연다
입력 2014-09-21 12:08